이스라엘 외무부는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전달하겠다며 배를 타고 접근했던 스웨덴 출신 기후변화 대응 활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추방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날 새벽 툰베리 등 활동가 12명을 태운 자유선단연합 범선 매들린호는 가자지구에 접근했다가 이스라엘 해군 특수부대 샤예테트13 등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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