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육감, 불법 선거운동·뇌물수수 혐의에… "그렇게 산 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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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육감, 불법 선거운동·뇌물수수 혐의에… "그렇게 산 적 없어"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2022년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불법선거운동과 뇌물수수 혐의 재판에서 무죄를 주장했다.

신 교육감은 선거 당시 사조직을 만들어 선거운동을 했단 의혹에 대해 "2018년 교육감 선거에 출마했는데 교육감은 정당이 없다.동시에 도지사, 도의원 등과 함께 선거를 치르고 농번기여서 선거운동을 구하기 힘들다"며 "경험이 있어 이번엔 예비후보 등록을 하면 나를 도와줄 사람들을 미리 사전에 섭외한 것뿐"이라고 말했다.

신 교육감은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불법 사조직 선거운동, 도교육청 소속 공직에 임용시켜 주거나 관급사업에 참여하게 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수수했다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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