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바둑의 젊은 에이스 김은지 9단이 2025시즌 여자바둑리그에서 새로운 유니폼을 입는다.
김은지는 10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사옥에서 열린 2025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선수 선발식에서 전체 1순위로 H2 DREAM 삼척(감독 이다혜)에 지명됐다.
한국 여자랭킹 3∼5위인 오유진(부안 붉은노을) 9단과 김채영(서울 부광약품) 9단, 나카무라 스미레(평택 브레인시티산단) 4단은 원 소속 팀의 보호 지명을 받아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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