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가 한국과 수교를 맺은 지 약 1년 4개월 만에 서울에 공식적으로 대사관 문을 열었다.
클라우디오 몬손 주한쿠바대사는 인사말에서 "대사관 개설로 양국이 새로운 시작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며 "(주한대사관이) 향후 공통의 관심과 목적을 공고히 하는 데 큰 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주일 외교부 중남미국장은 "쿠바대사관 개설을 환영하고, 지난 1월 주쿠바한국대사관의 개관에 이은 오늘 주한쿠바대사관의 개관에 따라 작년 2월 한-쿠바 수교의 후속조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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