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나리농원 봄꽃 무료개방 16일간 1만2천여명 방문…작년比 6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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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나리농원 봄꽃 무료개방 16일간 1만2천여명 방문…작년比 6배 증가

양주시가 5월24일부터 지난 8일까지 무료 개방한 나리농원 봄 무료 개장행사에 1만2천여명이 방문해 지난해 행사 때보다 6배 이상 입장객이 늘어 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시는 오는 9월12일부터 10월26일까지 진행될 가을 천일홍 개장에 맞춰 나리농원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유료 입장과 지역상권 연계를 위한 입장료 쿠폰제를 새롭게 도입한다.

조례가 개정되면 유료 입장객에게는 입장료 상당의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은 고읍동 골목상권 등 지역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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