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앤코 1년' 남양유업, 지배구조 여전한 '낙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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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앤코 1년' 남양유업, 지배구조 여전한 '낙제점'

남양유업이 지난해 오너 리스크에서 벗어났음에도 미흡한 지배구조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주주와 이사회, 감사기구 부문의 총 15개 항목 중에서 4개만 기준에 부합하는 데 그쳤다.

구체적으로 보면 남양유업은 주주 부문 5개 중 준수한 항목이 없었고, 이사회 부문(6개)과 감사기구(4개) 부문에서 각각 2개 항목에만 부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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