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지방병원 건설 현장 연이어 방문…"건설 조직 미숙"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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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지방병원 건설 현장 연이어 방문…"건설 조직 미숙" 질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방 병원 건설 현장을 찾아 건설 역량 미숙함을 지적하고, 장비 현대화 수준 제고를 지시했다.

그러면서 전문화된 '의료설비조립사업소'를 신설하고, 건설 기계화 비중과 장비 현대화 수준을 높이라고 주문했다.

김 위원장이 지방 건설 현장을 찾은 것은 지난 2일 평양 외곽 강동군의 병원 공사 현장을 돌아본 데 이어 일주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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