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청와대 복귀’ 방침을 알린 것과 관련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청와대 지하 벙커 등 주요 시설의 보수 공사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어 “대통령 집무실과 참모들 업무 공간인 여민관, 경호처, 지하 벙커 등 개방되지 않은 곳은 상대적으로 보안 조치가 덜해 정비에는 한 달에서 석 달 정도가 소요될 것 같다”면서도 "단시일 내 청와대 복귀는 장담할 수 없다"고 했다.
특히 윤 의원은 “윤석열씨가 (대통령실의) 용산 이전을 급작스럽게 하면서 용산에도 지하 벙커가 필요했다"며 "주요 설비를 못 구하니 청와대 지하 벙커를 뜯어서 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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