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지금은 트레이드 추진 없다...팀에도 도움될 일 아냐" [IS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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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지금은 트레이드 추진 없다...팀에도 도움될 일 아냐" [IS 대전]

"지금 트레이드 이야기를 하는 건 팀에도 도움될 일이 아니다." 김경문 한화 이글스 감독이 최근 수면 위로 떠오른 트레이드 소문에 대해 선을 그었다.

한화는 지난 7일까지 LG를 반 경기 차로 쫓았으나 8일 KIA 타이거즈전 패배로 승차가 다시 벌어졌다.

10일 두산전에 앞서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이에 대해 "지금은 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때가 아니다.어떤 팀이 우리에게 선수를 주겠나"며 "우리가 다른 팀으로부터 필요한 선수를 받으려면 상대도 우리에게 좋은 투수, 필요한 선수를 달라고 하지 않겠나.지금은 트레이드를 할 수 있는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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