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의장 "위기 겪고 다시 맞은 6월…6·10항쟁 결코 잊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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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의장 "위기 겪고 다시 맞은 6월…6·10항쟁 결코 잊지 말아야"

우원식 국회의장은 6·10 민주항쟁 38주년인 10일 "기념을 넘어 결코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날 용산구 민주화운동기념관에서 열린 제38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민주화운동기념관 개관식이 끝나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정치적 스승인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으로부터 선물받은 연두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고 박종철 열사가 고문으로 사망한 옛 대공분실 9호 조사실 등을 찾아 헌화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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