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400억 적자' 광주 시내버스 요금 10년째 제자리…전국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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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400억 적자' 광주 시내버스 요금 10년째 제자리…전국 최저

연간 1천400억원대 운영 적자를 보이는 광주 시내버스 요금이 10년째 동결돼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검토했지만,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 상황을 고려해 인상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경제정의실천시민연대 오주섭 사무처장은 "준공영제인 만큼 요금을 올리든 예산을 투입하든 시민들이 적자를 부담하는 것은 똑같다"며 "요금 인상 대신 예산 투입을 늘리면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것을 외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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