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민생정치 당부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서울 살아서 행복하다는 말 나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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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민생정치 당부한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서울 살아서 행복하다는 말 나와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시의원 등에게 도시 노후화와 경제 위기 속 책임감 있는 재정 운용을 강조하는 한편, 서울시교육청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관련 대응을 질타했다.

최 의장은 이날 “시민들을 즐겁게 하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지 돌아보면서 시민 스스로 ‘서울에 살아서 행복하다’는 감탄사가 나올 수 있도록 매사에 정진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며 “민생 현안과 정책의 실효성을 꼼꼼히 살피는 정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최 의장은 최근 서울 학생의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공개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적법하다고 판결한 법원의 결정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대응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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