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미시간대에 방문연구원으로 있는 중국인 과학자가 생물재료를 밀반입한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됐다고 AP통신이 9일(현지시간) 전했다.
미 연방수사국(FBI) 수사관이 작성한 서류에 따르면 이 피의자는 몇 달 전에 어떤 벌레와 관련된 물질을 미시간대 연구실로 부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미국 연방검찰은 독성이 있는 '푸사리움 그라미네아룸' 곰팡이를 미국으로 밀반입하려고 한 혐의로 중국인 과학자 2명을 기소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