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재선 의원들은 10일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임기 연장 필요성과 김 위원장이 제시한 '5대 개혁안'의 취지에 공감대를 모았다.
재선 대표로 참석한 권영진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재선 의원 회동을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김용태 비대위만한 '혁신 비대위원장'이 없다고 판단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권 의원이 이날 발표한 합의문에는 현재까지 국민의힘 소속 재선 의원 30명 중 15명이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은 이날 재선 의원들이 제안한 '민심 경청 대장정'의 취지에 대한 물음에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혁신안의 근본 취지와 정신에는 공감하나 당에 대한 국민들의 더 많은 혁신 요구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민심 청취를 정말 뼈저리게 듣고 구체적 실천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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