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와 5개 자치구가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도, 북구를 제외하고는 관련 사업을 전혀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는 2023년 4월 '남성 육아휴직 참여 지원 조례'를 제정했고, 이후 2024년까지 북구·서구·광산구·동구·남구 등 자치구들도 순차적으로 '아빠 또는 남성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 등을 제정했다.
박 의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북구를 제외한 광주시와 4개 자치구는 관련 조례 제정 이후 남성 육아휴직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단 한 건도 추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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