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탈 품으려는 한화, 미국 벽 넘었다...함선 건조·MRO 사업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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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탈 품으려는 한화, 미국 벽 넘었다...함선 건조·MRO 사업 확대 기대↑

한화그룹이 미국 정부로부터 호주의 조선·방산업체 오스탈 지분을 최대 100% 보유할 수 있다는 승인을 받았다.

한화는 지난 3월 호주 자회사를 통해 약 1700억원을 투자해 오스탈 지분 9.91%를 인수했고, 동시에 19.9%까지 지분을 확대하기 위해 호주와 미국 정부에 승인을 요청했다.

이제 남은 벽은 호주 정부의 승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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