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10일 도내 농산어촌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0∼2세 영아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유보통합 시범사업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이달부터 8월까지이며, 주요 제공 프로그램은 자연물을 활용한 오감놀이·생태교감 등 영아 발달 초기 단계에 적합한 체험활동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0∼2세 영아만을 위한 시범사업을 별도로 기획해 추진하는 첫 사례"라며 "원아 수가 적어 도시 지역에 나가지 않고는 쉽게 접할 수 없는 체험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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