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영 중국중앙(CC)TV 계열 소셜미디어 계정인 '위위안탄톈'은 "미중 경제무역 협의 체제 첫 회의가 9일 오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됐으며, 회의는 10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미·중 1차 무역협상에서 미국 측 협상단으로 참여한 베선트 장관과 그리어 대표 외에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이번 협상단에 새로 참여해 이번 회담에서 수출 통제 문제 등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번 협상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은 가운데 중국은 관영매체를 통해 대(對)중국 무역적자의 원인이 미국 자신에게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이 서로 이익이 될 수 있는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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