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대기업인 신세계가 운영하는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제주 전통시장 보호구역에 첫 진출한다.
서홍동 노브랜드 매장은 아라동점처럼 직영이 아닌 가맹점으로, 매장 면적은 아라동(433㎡)보다 넓은 498㎡로 계획됐다 서홍동 노브랜드 매장은 전통 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직선거리로 750m 떨어진 '전통상업보전구역'(전통시장 반경 1㎞ 이내 구역)에서 영업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 인근에 처음으로 문을 여는 SSM인만큼 시장 상인들이 주로 취급하는 상품에 대해선 판매 면적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개설 등록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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