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 증가 배경에는 정부 주도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가 자리잡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한준 사장은 지난해 기자간담회에서 "LH는 부채비율이 다소 늘어나더라도 공적 역할을 다해 국민 주거안정에 기여해야 한다"며 "LH의 부채는 토지를 매입한 후 5~6년 뒤 시장에 공급하면 회수되는 구조로, 일반 공기업과는 부채 성격이 다르다"고 강조한 바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를 보면, LH의 부채 총액은 증가했으나 2022년 11월 이 사장 취임 이후 재무구조는 조금씩 안정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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