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의회,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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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의회,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촉구

인천시 중구의회(의장 이종호)는 10일 본회의장에서 성명서를 통해 '제3연륙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시행'을 촉구했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제3연륙교 개통으로 인한 기존 민자도로 손실보전금 부담을 인천시에 전가하려는 시도에 대해서도 강한 우려를 표하며, 이는 민자사업자와의 계약 책임이 중앙정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부담을 지방정부와 주민에게 떠넘기는 부당한 행태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공사법'에 따라 공항 연계 도로의 관리·운영 권한을 가지고 있고, 연간 5000억 원에 달하는 배당 수익을 통해 제3연륙교를 인수·운영할 충분한 재정적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인천공항공사의 인수는 국토부와 인천시의 손실보전 부담을 해소할 구조적 해결책이 될 수도 있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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