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충주댐 자원 활용한 지속가능한 친환경 지역 실현 나선다

충북 단양군이 충주댐 자원을 활용한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특화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협약에 참여한 각 기관은 보유 자원의 공유와 협력사업 발굴은 물론, 충주댐 주변 지역 활용을 위한 행정 절차 협조,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에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폐천부지와 충주댐 자원을 연계한 이번 협약은 단순한 행정 협력을 넘어 지역의 잠재 자산을 미래지향적이고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활용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