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코스피 200 지수를 추종하는 대표 상장지수펀드(ETF)인 ‘KODEX 200’이 전날 기준 단 하루에만 개인 투자자 순매수 523억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투자자들은 복잡한 개별 종목 분석 없이도 국내 증시의 흐름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으며, 안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어 국내 대표지수로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새 정부 출범 후 증시 부양 기대감으로 코스피가 지속적으로 좋은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국내 대표지수 투자의 대명사이자 대한민국 1호 ETF인 KODEX 200으로의 강한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코스피지수는 여전히 팬데믹 이후 고점을 회복하지 못한 몇 안 되는 주요국 지수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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