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체납’ 전쟁 선두에 선 국세청…‘고액상습체납자’ 대거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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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체납’ 전쟁 선두에 선 국세청…‘고액상습체납자’ 대거 조사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710명에 대한 재산추적 조사를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한편 국세청은 지난해에도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재산추적조사로 총 2조 8000억원을 현금을 징수하거나 채권확보했다.

안덕수 국세청 징세법무국장은 “고액·상습체납자의 은닉재산 추적·징수에는 국세청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자발적 신고도 중요하다”면서 “국세청 누리집 등에 공개된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등을 참고해 적극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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