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3)이 경제 위기 속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공배달앱 활성화 방안 마련 등 ‘경기도형 소상공인 살리기 긴급 태스포스’ 구성을 제안했다.
이어 “치킨 한 마리가 2만원을 넘어 3만원이 되는 것은 배달앱의 불합리한 구조가 한 몫을 했고, 이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자율성 박탈은 물론 소비자 물가 상승을 부추기는 행위”라며 “경기도가 일찍이 이런 폐해를 막기 위해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선보였지만, 도내 소상공인의 절박함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제 경기도가 응답해야 할 때라며 “배달특급 활성화 예산 추가 편성을 적극 검토하고, 가맹점 확대와 신규 고객 확보를 위한 홍보에산, 지역화폐 연계 할인 지원 등 과감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재명 정부가 추진 중인 전국민 민생회복 지원금 등 지역화폐 정책과 경기도의 배달특급 활성화 예산이 맞물린다면 소상공인의 숨통을 틔워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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