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폭력 피해 지원기관인 해바라기센터를 찾은 자들 가운데 과반은 미성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 펴낸 '해바라기센터 2024년 연감'에 따르면 지난해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스토킹, 교제폭력 등의 피해로 해바라기센터를 이용한 이들은 모두 2만3천21명이다.
해바라기센터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피해자를 위해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수사, 심리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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