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괌에서 엔진오일 경고등 켜져 긴급 회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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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괌에서 엔진오일 경고등 켜져 긴급 회항

미국령 괌에서 한국으로 출발한 대한항공 여객기가 이륙 직후 경고등이 커지면서 긴급 회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해당 대한항공 여객기는 상공 1만 2000피트(약 3.66㎞)까지 고도를 올린 상황에서 긴급 회항해 미국령 괌 공항으로 돌아간 것으로 전해졌다.

대체 여객기는 이날 오전 2시 43분 미국령 괌에서 이륙해 이날 오전 5시 56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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