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해양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해 감시 체계를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동해안 해양환경 내 비브리오균 분포 조사를 연중 상시 모니터링 중으로, 여름철 해수 온도 상승과 물놀이 인구 증가 시기인 4∼9월 감시를 2배로 강화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여름철 물놀이 인구 증가에 따라 감시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며 "감염병 예방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 결과를 각 지자체에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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