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국 일반고에서 학업을 중단한 학생은 1만8498명이었다.
일반고 학업중단자수가 늘어난 이유에 대해 종로학원은 “지역별로 교육 열기가 높은 지역이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볼 때 학교 내신 불리해진 학생이 검정고시를 통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정시를 대비하는 학생이 늘어났을 수 있다”며 “최근 학교 폭력 심의 건수 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 부적응 등의 여러 가지 사유가 복합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분석했다.
이에 종로학원은 고교에서 학교 내신이 불리해진 학생들에 대해 수능 준비를 위한 대입 프로그램이 매우 구체적이고 정교해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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