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불법 거주하던 중국인 남성이 북한에 무기 수출한 혐의를 인정했다.
미국 법무부는 원씨가 북한에 총기와 탄약을 수출한 혐의를 지난 9일 유죄로 인정했다고 밝혔다.
학생 비자 기간을 초과해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이던 원씨는 북한에 대한 미국 대북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체포돼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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