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경매시장에서 세종시 아파트에 수요가 몰리면서 전국 아파트 낙찰가율이 2년 1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0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이 지난달 전국에서 진행된 아파트 2천902가구에 대한 경매 결과를 분석한 결과, 낙찰률은 38.7%로 전월(40.1%) 대비 1.4%포인트 하락했으나 낙찰가율은 87.8%로 0.5%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세종시 아파트 낙찰가율은 97.7%로 전월(82.3%) 대비 15.4%포인트 급등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