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소총을 둔 채로 렌터카를 반납했다가 3일 뒤 민간인에 의해 발견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경북 소재 육군 모 부대의 한 부사관은 지난 5일 신병교육대를 막 수료한 신병을 렌터카를 이용해 부대로 인솔했다.
인솔 부사관은 신병의 소총이 차에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채 렌터카를 그대로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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