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10일 "정부는 6월 임시국회 중에 추경(추가경정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전 국민 대상 민생 회복 소비 쿠폰, 상생 소비 캐시백, 8대 분야 소비 바우처, 지역화폐 할인 지원 등 민주당이 제안했던 4대 민생 회복 패키지를 거론하며 "1차 추경 때 일부 사업이 제한적으로 반영됐다.이번에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은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통령 선거 정책 공약을 비교해 보니까 양당의 공통 공약만 200여 건에 이른다"며 "이중 입법이 필요한 공약 사항은 80여 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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