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10일 "재정 여력만 뒷받침되면 추경 규모가 크면 클수록 좋다 이렇게도 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내란 사태와 항공기 참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대한 손실보상도 적극 검토돼야 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철강 산업 등 산업 위기 지역을 지원할 예산도 꼭 포함돼야 한다.정부는 6월 임시국회 중에 추경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준비를 서둘러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국민의힘을 향해선 "여야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되는 대로 민생 공통 공약 추진협의회부터 다시 가동할 것을 제안한다"며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대통령 선거 정책 공약을 비교해보니까 양당의 공통 공약만 200여건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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