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대전MBC 사장 재임 시절 법인 카드를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는 가운데, 경찰이 세 번째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 위원장은 2015년 3월부터 2018년 1월까지 대전MBC 사장으로 있던 시절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이용했다는 혐의를 받는다.
전국언론노동조합과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시민단체는 “이 위원장이 법인카드로 1억4천279만 원을 지출했다”며 “주말과 휴일에 최고급 호텔, 고가 식당, 유흥업소 등에서 빈번하게 이용하는 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정황이 짙다”고 주장하며 지난해 7월 31일 이 위원장을 법인카드 유용 혐의로 검찰 고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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