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이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9일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은 6월 16일 임영웅의 생일(웅탄절)을 맞아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성승환 감독과 김동은 수석코치는 "올 12월 일본 후쿠오카 글로벌 아레나에서 3박 4일간 전지훈련을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무산 위기에 놓였었다"라며, "'영웅시대밴드 나눔 모임'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다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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