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르신 마음에 건강과 즐거움 더하다

용인특례시는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삶을 위한 체감형 복지 사업이 각 읍면동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역북동에서는 성인문해교실 어르신과 함께한 봄나들이가 진행됐고, 동천동에서는 치매예방과 건강관리를 돕는 ‘우리동네 건강충전소’ 프로그램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글을 배워서도 기쁘지만 이렇게 나들이까지 올 줄은 몰랐다”며 “좋은 시간을 마련해준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