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녹화 중 돌연 ‘촬영 거부’를 선언한다.
궤도는 “김상욱 교수님 아닐까?”라며 수습에 나서고, 이 말을 들은 전현무는 “우리 중 과학계 재원이 4명(하석진, 윤소희, 황제성, 궤도)이나 있고, 특히 궤도가 있어서 마스터도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선전을 예감한다.
전현무는 김상욱 교수와 격하게 반긴 뒤, “오늘 문제가 어려울 것 같다”며 급 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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