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 등 주목받는 콘텐츠로 스포츠도시 신흥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이번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 4000만원의 운영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장애인 태권도 부동의 1위 이학성 선수, 여자 허들의 강자 김초은 선수, 테니스 국제대회 금메달을 휩쓸고 있는 손지훈과 정홍 선수 등 국내 톱클래스 스타들로 구성된 화제의 프로팀이다.
김포시 관계자는 그동안 우수한 역량을 인정 받아왔던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스타플레이어들 개개인에 대한 조명이 더욱 심도 있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시 직장운동경기부가 김포한강마라톤과 김포FC에 이어 김포를 알리는 또 다른 매개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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