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대통령 업무보고에 통상 협상 카드 '알래스카 가스전' 담는다

이번 주 국정기획위원회 출범으로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 마련이 본격화하는 가운데, 산업통상자원부도 부처 차원에서 업무보고를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현장 시찰 관련 내용을 비롯해 이재명 정부가 방점을 찍은 첨단 산업 지원, 재생에너지 전환 등이 담길 예정이다.

대표단에 참여했던 산업부 관계자는 "사업에 대한 미국 정부의 의지는 확실하게 확인이 됐다"며 "새 정부에 여러 현안 보고를 해야 하는데 같이 묶어서 보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