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럼프에도 골프를 포기하지 않았고 그 근성으로 4396일 만에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고 승부에서 졌지만 상대를 진심으로 축하하는 환한 미소까지.
이일희는 “이번이 200번째 대회였는데 그동안 대회를 해왔던 저를 봤을 때 오늘 경기에서 잘 못하더라도 그게 특별한 일은 아니겠다, 우승이 확률적으로 그렇게 높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일희(사진=AFPBBNews) 이번 대회에서 가장 잘된 것으로는 마음가짐, 바꾼 스윙 2가지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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