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무더위에 대비해 올해도 배달·택배·퀵·대리운전기사 등 이동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생수 나눔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21년부터 실시한 캠페인 민간기업 및 유관 단체와 손잡고 오는 11일 '이동노동자 생수나눔 공동 캠페인'을 시작으로 여름철 동안 생수 10만병 지원에 나선다.
올해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 제주삼다수 생수 10만병이 서울 시내 31개 노동자 지원시설인 노동자종합지원센터와 이동노동자 쉼터 등에 비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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