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가 2경6000조원을 넘어서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4년 금융회사 장외파생상품 거래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금융회사의 장외파생상품 거래규모는 총 2경6461조원으로 전년(2경4704조원) 대비 1758조원(7.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대외무역 규모 증가와 환율 및 금리 변동성 확대에 따른 헤지 수요 증가로 통화선도와 이자율스왑 거래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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