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의 정치 시스템이 우리 세대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고 있다.” 18~25세 젠지(Gen Z)세대 3명 중 2명 이상(67.9%)은 자신들의 의견이 충분히 국정에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느꼈다.
게다가 이들 중 57.5%는 한국사회가 전반적으로 공정하지 않다고 느꼈다.
김민 순천향대 청소년교육상담학과 교수는 “형평성, 공정성 등과 같은 사회적 정의에 대해 청년세대가 불편한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은 미국 등과 같이 다른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부모세대보다 기회가 적다는 건 우리나라에서만 나타나는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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