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PS 영웅' 이대로 라팍 떠나나? 레예스, 발등 피로골절 재발→삼성 교체 결단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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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 'PS 영웅' 이대로 라팍 떠나나? 레예스, 발등 피로골절 재발→삼성 교체 결단 불가피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데니 레예스가 발등 피로골절 재발로 이탈했다.

지난해 KBO리그 무대에 입성한 레예스는 2024시즌 26경기(144이닝)에 등판해 11승 4패 평균자책 3.81, 114탈삼진, 30볼넷으로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포스트시즌 영웅으로 거듭난 레예스는 80만 달러에서 120만 달러로 연봉 규모를 늘려 재계약 도장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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