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불법 이민자 단속 반대 시위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주방위군 투입 결정 이후 격화될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9일(현지 시간)에도 LA 곳곳에서 항의 시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9시에는 ICE의 대대적인 단속으로 체포된 이들의 가족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오전 11시에는 학생 단체가 LA 시내 연방건물 앞에서 항의시위를 벌일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7일 이번 시위를 "폭동"으로 규정하며 연방 정부 개입을 공식화했고, 주방위군 2000명을 시위 진압에 투입하도록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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