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차관은 ILO 제113차 총회에 한국 정부 수석대표로 참석해 ILO 사무총장 보고서 '일자리, 권리, 성장의 연결고리 강화'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김 차관은 "ILO 사무총장의 보고서에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책 일관성의 확보'와 '국제 파트너십 강화', '청년·여성·비공식 노동자들에 대해 집중 투자'로 제시한 것은 한국의 노동시장에도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며 "한국 정부도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일자리-권리-성장' 간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좋은 일자리는 경제의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고 권리 보장의 기반이 되며, 사회의 포용성과 회복력을 강화하는 핵심 수단"이라며 "한국 정부는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일자리를 늘리면서 일자리 격차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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