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장관 직무대행)은 국제노동기구(ILO) 총회에 참석해 "일자리와 권리, 성장이 '트릴레마'가 아닌 '역동적 삼각구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9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 113차 ILO 총회 연설에서 "한국은 지난날 경제성장의 과정에서 민주주의를 강화하면서 사회적 대화를 통해 위기와 난제를 극복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도 대전환의 시기를 맞아 지속 가능한 미래를 열어가기 위해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일자리-권리-성장' 간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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