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오늘 우리나라 문화예술계가 또 한 번의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다"면서 "BTS와 블랙핑크가 음악으로, 봉준호 감독과 윤여정 배우가 영화로, ‘오징어 게임’과 ‘킹덤’이 드라마로 세계를 매료시킨 것처럼, 이제 우리 뮤지컬이 브로드웨이 한복판에서 한국의 이야기를 당당히 전하게 됐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이러한 성과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오랜 시간 우리 문화예술인들이 흘린 땀과 열정, 그리고 창의적인 도전의 결실"이라며 "오늘 토니상 수상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앞으로 더 많은 한국 예술가들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우리의 문화가 인류 모두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저 역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 축전 전문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수상을 축하하며 오늘 우리나라 문화예술계가 또 한 번의 특별한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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