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홈런왕' 애런 저지(33·뉴욕 양키스)가 경이로운 MVP(최우수선수)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저지는 9일 기준으로 타율 0.396(420타수 95안타), 23홈런, 55타점, 62득점, 출루율 0.493, 장타율 0.771을 기록 중이다.
타점, 홈런, 안타, 타율 등 다른 부문에서 저지에 앞서 있거나 쫓고 있는 선수도 있지만, 그처럼 전 부문 톱2를 유지하고 있는 선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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